
스베틀라나는 알릭스 E. 해로우의 소설 『영원한』(The Everlasting) 표지 디자인을 위해 오직 소설 속에서만 묘사되는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것에서 출발했습니다. 일루미크레이트의 의뢰로 제작된 이 표지는 소설 속에 존재하는 신비로운 원고를 닮아야 한다는 요구사항을 담고 있었습니다.
작가의 묘사를 바탕으로 스베틀라나는 용이 자신의 꼬리를 뜯어먹는 모습을 중심으로 표지를 디자인했고, 뒷면에는 주인공의 마법 검을 담았습니다. 그녀의 과제는 상상 속의 사물을 실체적으로 표현하여 독자들이 원고를 손에 쥐어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었습니다.

